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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식/코스피

신풍제약 주가 시간외 하한가 대응 (신풍제약우 하한가)

by 이웃집주식남 2020.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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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신풍제약 주식 참 웃기죠.

 

오후 3시 8분에 🔺상한가에 들어갔던 차트가

오후 3시 16분부터 물량을 던지기 시작하면서

 

종가까지 쭈욱 빠져 -14.63%로 마감,

시간외 거래에서 하한가로 -10%

 

이렇게 빠지기 시작하면

스탑로스를 걸어놓은 수많은 예약 매도물량들이

계속 줄줄이 이어서 매도에 매도로

주가는 계속 밀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밀리는 주가에 반응해서

바로 매도해버리는 투자자까지

업친데 덮치는 겪이 됩니다.

 

주가를 아무리 시스템적으로 방어한다해도

방어가 안되는 상태인거죠.

 

(종가 -14.63%)

 

 

(시간외 하한가 -10%)

 

시가외거래에서

오후 4시 12분에 -8.10%로 시작해서

오후 6시까지 -10%로 마무리

시간외거래량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기관과 외국인디 다 팔았다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 스탑로스 걸어놓은 것들이

계속 매도되기 때문에 나오는 현상입니다.

 

 

올초 코로나때 계속해도 기관이 팔고 있다고

뉴스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증권 프로그램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사람들이 일일이 컨트롤 하지 않기 때문에

방어를 한다해도

인간의 주가방어 속도가

컴퓨터시스템의 매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 때문에

머리 쥐어뜯는 상황이 연출되는거죠.

 


신풍제약 1분봉 차트

 

1분봉을 보면 아시겠지만

차트를 많이 보신 분들이 이런 모습을 종종 보실겁니다.

마치 절벽 끝과 같은 모습.

 

이렇게 순간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면

 

주식초보자분들은

무슨 일이지? 왜지? 무슨 악재가 있나?

패닉상태가 오죠.

 

원인과 이유를 찾으려하지만

다 떠도는 뇌피셜일뿐

이성적으로 명확한 답을 얻기에는 부족합니다.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근 저는 매매를 안하고 있습니다.

단타에서 장투로 포지션을 바꾸었죠.

 

단타를 해야할 기간이 아니다라고

느껴지는 겁니다.

 

더 갈 것 같은 기묘한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오면

주가는 한차례 하락을 가져오는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물론 매일매일 상한가가 나오기 때문에

장이 나쁘지않은데..라고 착시현상을 주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겁니다.

 

오늘 상한가 종목을 봐보면

유니온이 상한가를 갔습니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싸우기 시작하면

올라가는 주식이 유니온, 유니온머티리얼이죠.

희토류 관련주들이 다시 한번 달리기 시작하면

분위기는 좋지 않게 됩니다.


제가 신풍제약을 매수했다면

 

신풍제약을 매수해서

종가에 엄청 물렸다고 가정한다면

 

저는 아래 그림 노란색 박스권까지

주가가 오기를 기다릴겁니다.

 

물론 올 수도, 안올 수도 있지만

탈출해야하는 시나리오를 짜보는겁니다.

 

 

 주식은

 

 최고점에서 매수!

 몰빵 매수!

 신용 매수!

 

 이 3가지만 아니면

 항상 빠져나올 수 있는게 주식입니다.

 

여전히 신풍제약 그리고 신풍제약외가

왜 떨어졌는지 찾으시나요?

 

그 이유를 찾으신다면 찾기 어려울겁니다.

 

오히려 고가권에서 하락하는 차트를 찾아보시는게

더 현명한 방법입니다.

거기에 나름의 해답과 방법이 있습니다.

 

주식은 예측이 아니라 대응입니다.

이럴땐 이렇게 하겠다.

이럴때 이렇게 해야겠다란 스스로의 대응방법을

찾아가고 자신만의 매매스타일을 만들어가는게

주식입니다.

 

누구 말대로 장기투자하세요.

3000% 갑니다. 무조건 홀딩!

 

이런거 아무도 믿지는 않겠지만

어느 순간 그 환상에 빠지게 되는게 사람입니다.

 

저도 한때 그랬습니다.

30%가 아닌 300%를 찾으려 애썼던

과거의 제 모습이 너무 웃프네요.


신풍제약 년봉

 

올 한해동안 오른 신풍제약의 년봉 차트모습입니다.

아직 올해가 가지는 않았지만 지금의 년봉 모습입니다.

 

수많은 차트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만약 어제가 올해의 마지막이라고 가정하여

년봉이 이렇게 만들어졌다 가정해보면

 

다음 년도에는 이렇게 하락할 수도

 

아니면 천장을 뚫고 갈수도 그건 알지 못하죠.

 

종종 매스컴이나 유뷰브나 여러 매체에서

난 주식으로 노후자금 마련한다.

이런 말 많이 나오죠.

 

그런거에 현혹되지 마셔야 합니다.

주식으로 노후자금을 만들려면

많은 노하우와 경험

수백번 수천번 무너지고 쓰러짐이 있어야

깨닫고 일어나서

노후자금 이상의 돈을 만들수 있습니다.


주식은 유연하게 대처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성룡이 주연으로 한 영화 취권(1978년작)을

좋아합니다.

유연한 기존에 없었던 하지만 강한 권법이죠.

 

주식도 그만큼 유연하게 대처해야합니다.

 

작년, 그리고 재작년

수많은 사람들이 바이오, 제약주 다시는 안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세대가 주식시장에 들어왔고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주식은 언제나 변화속에서

대응해야할 뿐

이걸로 인생한방 터트리겠다??

쉽지 않은겁니다.


이미 올라버린 신풍제약

 

바닥에서 많이 올라왔습니다.

여기서 더 가더라도 그건 내것이 아니다라고 해야겠죠.

 

지금에 와서 제무재표, ROE 따지시는 분 계시는데요.

지금은 차트를 보고 흐름을 봐야 합니다.

 

그걸 지금 보는 사람이 어디있냐구요?

제 회사 동료이자 후배가 새벽부터 카톡으로 물어보덥니다...

 

"후배야. 너 때문에 속상하다"

 

월급날이라고 신나게 매수해놓고는

"형님 어떻게해요?" 이러고 카톡보낸 녀석...

사지말라 사지말라해도 뇌동매매가 이래서 무서운겁니다.

 

손과 머리가 일치하지 않을때

그냥 월급받은거 식구들과 치킨이나 맛있게 먹지

뭔 인생한방이라고 서둘러서 매수하는지...

 

월요일에 보자.

글 좀 읽어라. 너 때문에 차트보면서 글을 써본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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