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릭스미스 주식
헬릭스미스는 2016년부터 5년간
사모펀드·사모사채·파생결합증권(DLS) 등
고위험 자산에 2643억원을 투자했다고 16일에 공시했습니다.
매우 좋지 않은 공시이며, 기존 공시들도 보니
무상증자,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유상증자 공시들이 계속 있었네요.
유상증자가 실패하여 자금을 마련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이 되고 거래정지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문제는 여러가지인데
우선 개인투자자에게 당장 피해받을 부분은
유증을 받았음에도 유증이 실패하면
평단가만 내려갈 뿐,
그 이후 관리종목 지정후 거래정지,
심하면 상장폐지로 가게되면 심각해집니다.
거래정지가 되기 전 매도를 하던지
아니면 거래정지를 버티면서 회사가 정상 회복하도록
버티던지 해야하는 고난의 시간을 보내야합니다.
헬릭스미스 김선영 대표이사가 정확하게
지금의 사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해주셔야합니다.
기업개요
| 1996년 서울대 학내 벤처로 설립되어 2005년 코스닥 상장, 2019년 바이로메드에서 헬릭스미스로 사명 변경 |
| 플라스미드 DNA 플랫폼을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신약 사업과 천연소재의 약효를 검증하는 천연물신약 사업을 영위 |
| 임상단계 파이프라인으로 DNA 기술 기반의 VM202(당뇨병성신경병증, 족부궤양, 루게릭병), VM206(유방암)과 재조합 단백질 기반의 VM501(혈소판감소증)이 있음 |
헬릭스미스 년봉 차트
년봉 차트를 보면 매우 안좋습니다.
매수하면 안되는 구간입니다.
헬릭스미스 월봉 차트
기술적 반등이 나온다하더라도 매수하면 안됩니다.
일반적인 차트라면 이 자리에서 시간을 버티고 버텨
6만원 근처까지 올수도 있으나
지금의 공시나 뉴스로는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헬릭스미스 일봉 차트
헬릭스미스 같이 무증, 유증, 투자손실 공시후
거래정지된 업체들이 다수 있습니다.
주로 대표이사의 도덕적 문제나 위험한 투자로 손실보고
기업회생이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여기서 주가는 더 내려가게 될겁니다.
하락이 멈추었다고 판단되도 매수하면 안됩니다.
헬릭스미스 3분봉 차트
2019년 9월 하한가 두번 나온 이후 거래량이후
오늘도 거래량이 꾀 나오면서 하락했습니다.
주식은 무조건 홀딩한다고 좋은 장기투자자가 되지 않습니다.
상황이 안좋을때일수록 현실적이고, 유연하게 생각해야합니다.
헬릭스미스 30분봉 차트
30분봉 차트로는 당분간 답이 없습니다.
긍정의 힘으로 바라보기보다
현실적인 대응의 영역으로 바라보셔야합니다.
회사 재무가 그래도 탄탄하다면 이런 유증까지 안합니다.
남 안되라는 이야기가 아닌 현실적인 경험입니다.
경험이 많은 분들은 그냥 단칼에 자르고 나오지만
경험이 없으신 분들은 어떻게 되겠지
두리뭉실하게 바라보실수도 있습니다.
스스로 냉청하게 판단해야하는 순간입니다.
시가총액 5,768억원 / 코스닥 94위
9.79% 지분보유 대표이사 김선영씨가 최대주주입니다.
헬릭스미스가 잘 해결해주길 진심으로 응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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