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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환율 쉽게 설명 오건영 / 김미경TV

by 이웃집주식남 2020.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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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경제채널 "삼프로TV_경제의신과함께"에서

투자하는데 있어 항상 좋은 조언주시던

신한금융그룹 오건영님께서

2020년 1월에 유튜브 김미경TV에도 출연하셨었군요.

 

오건영님의 설명은 항상 간결하시고 깔끔하기 때문에

자주 볼수록 단단해지는 내공을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시는 아주 좋은 애널리스트십니다.👍


"환율" 공부

 

오건영님께서 설명해주시는 "환율"이란?

오건영 : 환율이라는 것은 '돈의 값'인데

우리나라 돈과 미국 돈의 가치를 비교하는 비례식 같은 거거든요.

 

1달러 하나를 사려면 우리나라 원화 1,000개가 필요합니다.

1달러 = 1,000원

 

다시,

1달러에 1,000원이라는 얘기는

하나의 달러를 사는데 1,000개의 원화가 필요하다는겁니다.


원화절상 이란? 용어를 들어봐도 딱 어려워보입니다.

오건영 : 원화가 절상된다는 얘기는 원화가치가 강해진다는 얘기거든요.

원화가 고귀해지는 겁니다.

1달러 = 900원

김미경 원장님 표정보소~🙄

달러에 비해 비싸진 우리나라 돈!

이게 원화 절상

바로 이해했어!


원화절하 란?

반대로 원화가 약해지면

1,200개의 원화를 줘야, 1달러를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럼 환율은 1달러에 1,000원에서

1달러에 1,200원으로 올라가거든요?


환율과 원화의 관계 공식

환율이 높아지면👆 원화가 약해진다👇

환율이 떨어지면👇 원화는 강해진다👆

 

여기까지가 환율 공부!


"금리" 공부

 

김미경 : 천원짜리 한장이 그냥 천원이 아니라

천원을 은행에 예금했을때 금리를 많이 받으면

이 천원짜리 한장은 생긴건 똑같은데 돈의 값은 올라간거고

 

생긴건 똑같이 생겼는데, 이게 이자가 마이너스야

그럼 이 천원짜리 돈의 값은 오히려 내려간거야.

 

금리에 따라 돈의 값이 늘~달라질 수 있다!

천원짜리는 우리끼리 약속한거지 늘~ 움직일수 있다는거죠!

 

오건영 : 예~ 그렇습니다.

김미경 원장님 천재임


수요와 공급

오건영 : 돈이라는 것도 가격이라고 했지 않습니까?

가격은 뭐에 의해 결정이 되냐면,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돈에 대한 수요와 공급은 뭘로 결정이 되느냐?

첫 번째, 돈을 공급하는 주체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한국은행이죠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서 화폐를 공급합니다.

 

돈의 공급이 늘어나게 되면 돈의 가치가 떨어지게 될 겁니다.

돈의 값이 떨어지겠죠.

 

시중에 돈이 막 쏟아져 나옵니다.

돈을 빌리려는 사람은 너도 나도 돈을 빌려주려고

막 쏟아지니까 그럼 어떤 사람한테 돈을 빌리냐면

가장 낮은 금리를 부르는 사람한테 돈을 빌리겠죠.

 

돈의 공급이 많아지면 돈의 값인 금리가 낮아지게 됩니다.

반대쪽에서 수요를 한번 보시면

돈의 수요라는 것은, 돈을 빌려서 투자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냐면

가장 높은 금리로 빌리는 사람에게 빌려줍니다.

 

돈의 수요가 늘어난다는 얘기는

돈의 가격인 금리가 올라간다고 보시면 되죠.


돈 공부는 언제나 재미있습니다.

내일 건강검진이 있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공부하고 자야겠습니다.

유튜브 김미경TV

언제봐도 참 좋은 콘텐츠채널입니다.

미경 원장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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