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2일) 컴퍼니케이 20.05.22

컴퍼니케이 (상한가+2일)

컴퍼니케이가 상한가를 가고 2틀이 지났다.

지금 가장 많이 흔들리는 분들은

컴퍼니케이를 1만원대에 매수하신 분들일 것이다.

전체 일봉을 봐보자

1분봉도 봐보자

3분봉도 봐보자

상한가 가기 전

주가가 6,500원대에 있었을 때

내가 해석했던 컴퍼니케이 반등의 주가는

8천원초였다.

난 항상 보수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크게 수익을 내기보다

안전하게 수익을 내는 것을 선호한다.

한가지 더 말한다면

주식을 1달이상 보유하지 않으려는 경향도 있다.

왜 그렇게 주식시장에 임하는지는

다음에 기회되면 글을 쓰고자 한다.

컴퍼니케이 반등가격을

왜 8천원 초반대에

매도를 걸어놓았는지에대해

이야기해본다.

컴퍼니케이 주식은

아래 그림과 같이 해석해도 무난하다.

직선추세보다는 사선추세이다.

아래 그림을 보면

7,790원이 1차 매도가로 잡은 기준이고

다음이 8,150원에 2차 매도가로 잡아놓은

나의 기준이다.

7,790원대 가격은

지지와 저항을 이해하신다면

알 수 있는 기준일 것이고

8,150원은 내가 기준으로 잡는

이평선 기준 매도 가격이다.

첫번째 노란색원이

120일선을 기준으로 하락했다.

만약 그 후에 주가가 반등을 한다면

그 가격대까지는 일단 올라온다는 것이

나의 경험이다.

물론, 모든 종목이 그러하지는 않다.

긍정적으로 주가가 흐를때의 가격설정인 것이다.

대부분 저 기준선을 뚫고 내려가면

2주안에 다시 올라오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컴퍼니케이는 올라오는척하다가

코로나19를 이유로 하락한다.

저런 것이 속임수라면 속임수다.

코로나19 여파로

아래처럼 노란 박스권을 유지하며 횡보한다.

참고로, 아래 그림처럼

코로나19로 주식시장이 어수선했던

거의 1달동안의 기간은

생략하고 해석했다.

그 기간은 대부분의 주식이 하락했던 구간으로

해석하는 것은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의 매도가 설정은 저 가격대가

적당하다 싶었다.

향후 흐름의 주가는

사실 내가 판단할 이유도

판단한다해도 그렇게 가지는 않는다.

다만 "이 가격만큼은 반듯이온다!"라는

나름의 확신은 있었기에

매수 매도를 하는 것이다.

지금은 120일선 위에 올라와있고

240일선위에 안착되어 있다.

예전같으면

저런 자리에서 샀었다.

하지만 지금은 저렇더라도 종가베팅이나

시초가 베팅은 하지 않는다.

컴퍼니케이가

월요일(20. 5. 20)에 갭상승하여 급등을 할지

아니면 몇일 몇주 흔들어가며

꽈베기 용처럼 화려하게 상승할지

아니면 갭하락 할지

올라가는척 하다 하락을 할지

그건 사실 알 수 없다.

단지, 대응을 하는 것이다.

올라간다면 얼마에 팔걸지

만약 내려간다면

어느 정도에 더 추가 매수를 하고

얼마만큼의 시간을 더 투자할지

대응하면 된다.

주식은 자기만의 시나리오가 중요하다.

물론 장기투자하시는 분들에겐

중요하지 않다.

하지만 생각해보자.

장기투자가 꼭 좋은 것인지.

아래 차트 3개는

이번주 코스닥 시장에서

나름 재미를 봤던 종목들이다.

- SGA -

- SGA 솔루션즈 -

- 블러썸엠앤씨 -

물론 더 많지만

내가 보는 코스닥 시장에서의

재미있었던 종목들이었다.

지금에서 급등하면서

고개치켜들고 올라오니 재미있는 것이지

그 전에는 재미라고는 있었을까?

장기투자를 하려면 하락하는 종목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컴퍼니케이가

1만원에 일단 안착하면

많은 개인투자자분들이 마음이 흐믓해지는 순간이다.

하지만 그 반대로 가면

실망 매물은 말도 못할 것이다.

다음주 월요일의 시초가와 흐름을 기대하며

주식창을 닫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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