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스넷 주가 전망 Paxnet

팍스넷 주식

 

2019년 12월 2일

어떤 공시없이 하한가로 직행한 팍스넷

하한가를 갔을때 이유를 설명해줘야하지만

그렇지 못한 종목중 하나가 팍스넷입니다.

 

팍스넷 공시와 뉴스를 보면

최대주주변경이 잦았던 회사로

2019년 12월 3일에 최대주주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공시가 있었습니다.

[팍스넷]최대주주변경을수반하는주식담보제공계약체결(2019.09.20).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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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 상상인증권, 상상인저축은행이

80억/48억/48억을 각각 담보로 설정했습니다.

개인은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듯이

회사는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립니다.

 

2019년 12월 3일 공시 하나가 올라옵니다.

(주)팍스넷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해제·취소 등

계약상 2019년 12월 20일까지인데

2019년 12월 2일에 담보로 받은 주식을 처분합니다.

기한이익 상실을 사유로 담보권을 행사하겠다는 겁니다.

 

"기한이익상실" 이란

금융기관이 채무자에게 빌려준 대출금을 만기 전에 회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주식담보대출 물량출회로

하한가로 간 것입니다.

 

그 후로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최대주주는 계속 변경되는 등

기업가치가 바닥인 상태로 주가는 흘러갑니다.

팍스넷 월봉차트

경험이 부족한 개인투자자분들은

이런 종목에 잘못걸리면 빠져나올 수 없습니다.

팍스넷 주봉 차트

차트를 보면 하한가로 직행하던 날의 위치는

아주 안좋은 위치입니다.

매수해서는 절대 안되는 위치로

그런 부분을 미리 알려면 많은 매매를 통해

사야할 자리와 사지 말아야 할 자리를

꾸준히 익혀가야합니다.

팍스넷 일봉차트

급락으로 인한 반등시, 그 타이밍을 이용해

단타를 치는 경우도 있지만

종목은 잘 선정해서 단타를 하던

장투를 해야합니다.

주식이란 어떻게 보면 참 쉽지만

이런 상폐되는 종목을 만나면

한없이 어렵다 생각될 것입니다.

분하고, 속상하고, 터무니없는

하지만 이런 종목을 계기로 주식초보자분들은

느끼신 것이 많을거라 생각이듭니다.

주식에서 하지 말아야하는 것은

회사를 파악하지 않고

차트만 보거나

급등락하는 호가창에 눈이 돌아가

뇌동매매하거나 하는 경우입니다.

주식으로 돈을 벌려면

기초가 튼튼해야합니다.

그 기초는 기업분석이 먼저 되어야하고

시대에 맞는 회사인지?

나는 얼마를 투자할것인지?

투자 기간을 얼마나 할건지 등

다양한 판단하에 천천히 매수해나가야합니다.

주가의 파도는 천천히 움직입니다.

단지, 어느날 문뜩 호가창과 캔들이 급하게 움직이면

자신도 모르게 많은 물량을 사게 됩니다.

대표가 누군지 항상 체크해야합니다.

저는 투자하기전

가장 먼저 체크하는 것이

그 기업의 대표를 먼저봅니다.

사람을 보면 이 기업의 미래가 보입니다.

정말 사업 잘하는 사람을 만나보면

이유가 있습니다.

이름앞에 대표이사란 직분에 걸맞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거겠죠.

주식은 언제나 천천히 해야합니다.

 

스켈핑 매매를 할때도

단타 매매도

스윙 매매도

장기 투자도

속도를 유지해가면 천천히 해야합니다.

정리매매기간엔 30분에 한번씩 체결이 됩니다.

이 기간에만 전략적으로 매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급등하더라도 초보자분들은 들어가지 마시기 바래봅니다.

팍스넷 1분봉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