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다섯번째 상한가
(20.06.11 목)
꿈의 5연상이다.🤪
물론 난 매수하지 않았으나
드라마틱한 주식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27.18% 갭으로 시작!
호가창도 매우 정신없다.
각 호가마다 물량이 많지 않고
이빨빠진 옥수수처럼 듬성듬성했다.
이렇게 음봉이 나오는데 매도안하시는
강심장 개인투자자분들
분명 계셨을 것이다.
왤까?
더 갈거라는 것을
본능적으로 알고 있거나
그 시간에 너무 바빠
주식을 돌볼 시간이 없거나..
3번째 음봉이 나와도 안판다는
개인투자자분들!
아마도 기다리던 양봉을 보기 위함이었을 것이다.
시간은 그렇게 8분이 흐르고
원래 가야할 상한가로 직행!😂
그래 이 맛에 주식을 하는 것이다.
보는 것만으로 재미있는게 주식이다.
하지만 난 매수하지 않았다.
내가 살 자리가 아니기에..
그리고 내가 확신할 수 없는 자리에서는
매수하지 않는게 나의 경험이겠다.
좀 더 편하게 매수 매도할
이지홀딩스로 눈을 돌려
시초가에 집중했다.
호가창이 움직일때 나의 습관
손가락을 무릎에 톡톡톡치면서
매수 타이밍을 잡는다.
장시작과 동시에 나의 손은
매수 버튼을 수차례 두들긴다.
핸드폰으로 매수할때의 장점이다.
PC로 매수할때
마우스 왼쪽 버튼을 눌러 매수하는 것보다
핸드폰 화면에 내 손가락으로
직접 터치하면서 매수하는게
난 더 좋다.
나도 모르게
근 1천만원 가까이 사버린다.😱
단타는
절대 1천만원
넘게 매수하지 않는다.
그게 나의 규칙이다.
아래 그림에 보듯이
빨간색 화살표가 매수 포인트고
파란색 화살표가 매도 포인트다.
단순하게 빨간색 화살표 하나로 표기되어있지만
저기 안에는 정말 많은 매수가 존재한다.
문자메세지를 보니 딱 120개 문자가 와있다.
난 매도는 무조건 한번에 모두 매도하니
119번을 매수한 것이다.
그것도 1분동안....
(아마 1분도 안되지 않았을 것 같은....)
1분동안 119번을 클릭하면서
매수하는게 가능한가 싶어
타이머를 1분으로 지정하고
120번을 몇초안에 두들기는지 초를 측정해봤다.
30초도 안되서
120번을 두들기고 있더라...😎
(이건 분명 미친거야...)
한번에 사지 못하는건
아무래도 나의 성격이 그런거겠지..
이래나 저래나 수차례 매수해서
매입평균가는 6,241원
그리고 한번에 모두 매도하여
매도가는 6,360원
수익률은 1.64%
항상 그렇지만
1십만원 정도 내외가 나의 수익이다.
다른 종목으로 가서
또 단타를 쳐서
수익을 내고 싶다.
하지만 오늘은 3분동안만 매매하고
바로 나의 자리로 돌아와
본연의 업무를 봤다.
깔끔하다.
단타를 더 치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
단타 치는 횟수를 줄여나가야
나의 병을 치료할 수 있다.
이 지독한 단타 중독!
벗어나자.
오늘도 나의 단타의 추억을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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