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꼬북칩 초코츄러스 🤗
나이가 드니 과자를 잘 안먹게 되던데
아내는 나이가 들수록 과자를 더 좋아하더라구요.
꼬북칩이 처음 나왔다고 인터넷에 광고 나올 무렵
아내가 저에게 꼬북칩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사달라고 사달라고 조르기에 마트에 다녀왔으나
그 당시 저희 마트에는 없었어요.
속으로 잘되었다 싶었죠.😁
추석전 마트에서 장보다가 득템하신 아내
추석을 맞이하여 장을 보러갔는데
아내가 "헐~ 대박!" 하면서 집어든 것은
신제품 꼬북칩 초코츄러스!
4봉지를 가슴에 품고 카트에 담는 모습을 보고
한편으로 걱정이 되었어요.
(나이 들어서 단거 자주 먹으면 몸에 안좋으니까.😅)
그래서 4봉지는 아니고 1봉지는 빼자하여
3봉지 사왔습니다.
꼬북칩 3가지 맛!
가장 먼저 나온 진하고 달콤한 "콘스프맛!"
달콤고소 콩가루 듬뿍안은 '달콩인절미맛'
그리고 진한 초콜릿을 더한 '초코츄러스맛'
이렇게 3총사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초코츄러스맛 봉지 사이즈가 작아요.
초코가 들어가서 그런가요?
암튼 작답니다.😢
4겹 층층 구조 신개념 스낵, 오리온 꼬북칩
이 꼬북칩의 매력은 과자 모양이 층층이 돌돌 말아져서
입에 넣으면 아그작~✨! 소리와 함께 빠스러지는 듯한
묘한 매력이 있습니다.
국내 제과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네 겹 스낵'이라합니다.
1개를 먹었는데 마치 3-4개를 먹는 듯한 묘한 매력!
그리고 풍부하고 바삭한 식감~👍
아주 매력넘치는 과자입니다.
그런데 왜 이름이 꼬북칩이냐고요?
거북이 등껍질 모양을 형상화해서 '꼬북칩'이라고 정했데요.
과연 맛은 어떨지??
과자를 사오자마자 방바닥에 내려놓고 먹기 시작하시는...
한개 꺼내는 척하지만, 한움큼 가져가는....
제발 한개씩 먹자!
양이 얼마 없어!!😒
과자를 멀리했던 저도 먹어도 먹어도 맛있네요.
처음에 하나먹고 "응???🙄 맛있네"
하나 또 먹고 "응? 히안하게 맛있네.."
그 다음부터는 한개만 먹을 수 없고
한움큼 집어서 2~3개 한번에 먹어버린...
이런 맛이었다면 진작 온라인으로 주문할걸!!!
3봉지 사온게 금방 다 먹었어요.
우유랑 같이 먹으니 배도 든든하더라구요.
오리온거라 그런지 오리온 초코파이의 초코릿맛이
묘하게 아주 살짝 나더라구요.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한봉지를 다 먹고 나서
두번째 봉지 뜯는 순간 입가에서 묘하게 느껴지는
오리온 초코파이만의 묘한 그 초코릿만!
아내는 잘 모르더라구요. 저만 느꼈나봅니다.
어떻게 이런 맛을 내나 원재료를 보니
밀가루, 다이제초코릿, 퓨러스맛시즈닝, 포도당, 코코아!
이런 재료로 초코츄러스맛을 내다니!
솔직히 봐도 몰라요.🤣
3봉지 다 먹고 마트에 갔는데 헐~ 다 팔리고 없어여.
아쉬움을 머금고 그냥 집으로 돌아갈까하려다
콘스프맛 하나 사서왔습니다.
오리온 주가 (일봉 차트)
맛의 퀄리티가 주가에도 반영되었나봅니다.
잘 가고 있네요.
오리온홀딩스 주가 (월봉 차트)
오리온 홀딩스는 시원하게 하락하고 있네요.
깊은 하락이 한차례 나오면 좋은데
조금 더 지켜보고 매수해야 합니다.
오리온홀딩스 일봉 차트
2017년 7월 7일 회사분할 및 액면분할 이후
고점대비 저점까지 -73.47% 하락
하락세가 멈추지 않은 상태라
이제부터라도 횡보하면서 박스권을 만들어주면
좋은 가격대를 형성해주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오리온홀딩스 주요주주현황
주주현황은 나쁘지 않으나 과거 오리온 경영진들의 도덕심이
몇번 문제가 있었던 관계로 변했길 바래봅니다.
주식은 내비두더라도 일단 꼬북칩
오늘 아내에게 하나 더 사줘야 겠습니다.
우유랑 먹으면 완전 맛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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