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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주식이야기

서울 식물원 가는 길 / 주제원 이용요금 / 마곡 보타닉공원

by 이웃집주식남 2020.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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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 (마곡나루)

( 서울보타닉공원, 서울보타닉파크 로도 부릅니다. )

 

2020년 10월의 가을 하늘을 보고 싶어

발걸음을 하게 된 마곡 서울식물원

지하철로 갈 수 있는 방법이 많습니다.

9호선 또는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하게 되고,

 

9호선 양천향교역에서는 도보로 10분 정도

5호선 마곡역에서도 도보로 10분 정도

5호선 발산역에서는 2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저는 5호선 발산역에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발산역 앞에 이대서울병원이 있는데요.

인기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죠.

엄청 큰 병원입니다.

 

발산역에서 서울식물원으로 가는 길에

LG 신사옥들이 있습니다.

이웃집주식남의 장기투자 종목이기도 합니다.

사진으로는 다 담지 못했지만 엄청 큰 부지입니다.

LG 신사옥만 걸어도 1시간이 족합니다.

 

LG 신사옥들을 지나면

아래와 같이 독특한 디자인의 코오롱 신사옥이 보입니다.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독특한 코끼리가 눈에 보이실겁니다. 코끼리를 찾아보세요.

 

LG 신사옥과 코오롱 신사옥 앞에 다다르게 되면

서울식물원 뒷쪽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정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달리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뒷길입니다.

10월의 자연풍경을 보려니 마음이 설래 뛰어갔습니다.

 

자연식물원에 들어와서 놀랜 이유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코로나 맞나? 어리둥절했습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없어보이지만 실제 놀이동산에 온줄 알았습니다.

아이들이 엄청 많이 와서 뛰어놀고 있었고,

연인분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젊음이 정말 소중했다는 것을 나이드니 깨닫게 되네요.

서울식물원에 있는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에

오스템 임플란트 신사옥(아래 사진 오른쪽)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모래 놀이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보기만해도 너무 좋았습니다.

손딱는 곳도 있어 아이들 손 딱을때도 좋더라구요.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서울식물원 호수공원

이곳이 4계절 인기 많은 곳입니다.

물고기도 많고 새들도 날아다니고 멋진 풍경입니다.

돌다리를 건널수 있게 조성해놓았습니다.

마곡 서울식물원 주변에는 건물들이 계속 세워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마곡으로 이전하는 회사들의 신사옥이 많고

4차혁명을 이끌 회사들이 많습니다.

 

서울식물원 호수 끝에 있는 다리 밑을 지나

20~30분 정도 꼭 걸어가보세요.

끝까지 걸어가보시면 생각하지 않은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올리면 식상하니까 올리지 않을께요.)

 

옛스러운 건물이 보이죠?

저기 안에도 들어가볼 수 있으니 가보세요.

오키드 Cafe에서 따뜻한 커피한잔하고 싶었지만

걸을때 저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 성향이라 스윽~ 지나갔습니다.

 

오키드 카페길을 따라 올라가면

식물문화센터가 있습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 운영중단을 하고 있지만

차후 다시 운영하면 꼭 가보세요.

다양한 식물 관련 서적을 볼 수 있습니다.

 

온실식물원 "주제원"

곰이 온식식물원 안을 구경하고 있는 이곳은

주제원이라고 불리는 온실식물원입니다.

참고로, 이곳은 유료공간입니다.

 

 

서울식물원

 

botanicpark.seoul.go.kr


10년전만해도 드넓은 논과 밭이였던 마곡!

대기업, 중소기업, 아파트 개발과 함께

조성된 서울식물원

가족, 연인이 오면 좋은 곳입니다.

 

서울식물원 한바퀴 돌면 5,000~10,000보 정도 걷게 됩니다.

걸은만큼 기분도 좋아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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