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썸엠앤씨 대표이사 횡령혐의
20.05.29
안녕하세요. 이웃집 데이트레이더 "주식톡"입니다.
지난 5월 20일 수요일
블러썸엠앤씨가 상한가를 갔을때
포스팅(바로가기)을 했었습니다.
그때 글을 쓰면서
"이런 주식은 매수하지 않아야 한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두었는데요.
횡령 혐의 발생되었다는 공시가 올라왔네요.
최근 바닥찍은 날부터 거래정지되던 날까지 일봉을 보면
2주거래일동안 약 100% 정도 상승했습니다.
이런 종목을 매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식초보자분 또는
전문 초단타 트레이더 분들이실겁니다.
장기투자하시는 분들은 이런 종목은 들어가지는 않고요.
초단타 트레이더분들께서는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이라
걱정없는데요.
주식 초보 투자자분들께서 문제가 될겁니다.
아직 주식을 잘 모르기 때문에
"완전 바닥이다~ 내가 바닥에서 잡았어!! 대박😍!"
이런 생각에 사로잡혀 매수하게 됩니다.
운좋게 바닥에 사서 매수를 한후
계좌가 빨간불들어오니 일단 팔고
다시 재매수 매도, 매수 매도를 반복하게 됩니다.
대략 2주일 정도
그런 흥분상태로 주식시장에
머물게 되죠.
하지만 팔고 다시 매수하는 순간
물리게 되는 종목입니다.
3분봉 흐름을 보면 흐름은 정상적으로 잘 흘러갑니다.
참고로, 이런 흐름은 경험이 노련한
어르신분들께서 좋아하시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일봉 차트 흐름을 보고
회사에 문제가 생겼다는걸
우리 일반 개인투자자가 알 수는 없습니다.
단지, 제가 알 수 있었던 것은
아무래도 경험이겠죠.
"이건 들어가면 안돼!!"
라는 절대적인 감각과 경험일뿐입니다.
그 어디에서 차트에
'곧 대표횡령 뉴스 뜬다"란 이야기는 안써있지만
느낄수 있습니다.
그래도 도찐개찐이고 위안이 안되는 말이지만
아래와 같은 지스마트글로벌 같은
이런 류의 회사보다는 난겁니다.
차후 거래정지가 풀리는 날이오면
급등을 할지 하락을 할지는 모르지만
심리적으로 힘들다면 매도하는게 날겁니다.
힘들게 번 돈이 쉽게 나가는게 주식시장입니다.
돈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은
본인의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이 더 중요합니다.
블러썸엠앤씨 대표이사 횡령 혐의
이런 회사는 절대 매수하지 말아야 하지만
경험을 겪어봐야 깨닫게 되는게 이 주식시장이라
잘 버티시기 바랄뿐입니다.
힘들지만 힘내십쇼.
그리고 손실을 복구하기 위해
마음이 급해져서 다른 급등하는 종목
매수에 가담하지 마세요.
더 큰 손실이 옵니다.
당분간 주식매매는 하지 마시고
본업이 있으시다면 그 일에 집중하시고
가족과 맛있는거 먹는게 더 행복하지 않을까요?
횡령 혐의
횡령 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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