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다음날 TPC 짤방 단타 20.06.24수

TPC 매매하기 좋은 날

 

아침에 비가 오니 반가웠다.🌂

창문을 여니 이렇게 시원할수가

 

코로나로 마스크끼고 산지도 벌써 몇달인가...

입안이 더웠는데 바람이 달래주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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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다음날은 매매하기 좋은 날이다.

내가 하는 것은 짧게 짧게하는 매매라

단타는 아니구 외국사람들이 말하는 스켈핑이다.

 

개인적으로 스켈핑이란 단어가 어색하다.

토종 한국인이라 그런가..🤗

 

단타도 스켈핑도 아닌 그냥 "게임"이다.

뭐야~ 게임도 영어자나..😝

상한가 게임!

 

출퇴근하면서 하는 게임이 클래시로얄이다.

이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정해진 3분 동안

상대방과 내가 각자의 전술을 가지고

싸워야 하기 때문에 좋다.

 

그래서 주식도 3분안에 끝내려는 습관이 있다.

 

단, "손실이 없어야 한다"가 나의 룰이다.

그건 반듯이 지켜야 한다.

 

그 룰을 깨고 나를 유혹하는 호가창에

돈을 부었다간 피곤한 일상을 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게다가 아래 TPC 호가창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중간중간 이빨 빠진 호가창 배열을 가진 종목들은

한번 물리면 엄청 피곤하다는 것을

몸소 느낀바..😄😄😄

 

주식시장은 그래서 경험이 중요하다.

 

해봐야만 아는,

아무리 공부를 많이 해도,

수많은 주식책을 읽어도,

경영학과를 나와도,

모두 손실을 경험해야 그제서야 알 수 있는 것이

주식임을...

 

체험이 절대적일 수 밖에 없는

이곳 주식시장!

 

원래 iMBC를 매수하려했으나

MTS가 늦게 실행되는 바람에 타이밍을 놓쳐

TPC로 계획을 일단 변경했다.

 

(빨간화살표 매수, 파란화살표 매도)

장시작하고 3분 정도에 급격하게

주가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격을 가늠하고 매수

 

9시 5분에

3분에 떨어지기 시작했던 그 가격에서 매도

 

이건 항상 수익을 주는 공식같은 것이다.

 

9시 6분!

분봉을 보신 분들은 알지만

막 올라갈 것 같아서 잡지 말아야 한다.

 

그게 항상 존재하는 함정

 

10시 14분경

TPC 분봉이 바빠지기 시작했다.

분봉이 막 치고 올라갈 것 같지만

호가창 배열이 정상이 아니다.

현재 아래 이미지가 현재 1분봉의 위치다.

주가가 반등을 해서 솓구치던, 아니던

내가 주포가 아니니 알 수 없다.

 

하지만 지금 굳이 매수를 해야하는 타이밍이 아니다.

 

2분전까지만해도 막 까불던 호가창이

조용해졌다.

어쩔건가.. 꿈쩍도 않는다.

이럴때 사람의 심리는 "헐~ ㅠ.ㅠ"

왜 가다 말지..

이런 생각이 들때다.

 

오늘도 TPC는 사람들의 마음을 쥐흔들고 있다.

 

오늘은 그만 주식장을 떠나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련다.

 

장마감후 오늘의 완성된 분봉을 보고 싶다.

 

👈 지난 TPC 관련 글

상한가 매매 좋은 이유 20.06.23화 (feat. TPC, i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