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주가 지지와 저항

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 강병중 회장)

 

이웃집주식남이 주식을 대하는 태도

 

저는 단기투자와 장기투자를 합니다.

당연한거 아닌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매수한 종목이

장기투자용 종목인지, 단기투자용 종목인지

스스로가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장기투자는 투자를 하는 개념이고

단기투자는 매매를 하는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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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와 매매의 차이

 

주식을 처음하시는 분들은

투자와 매매에 대한 개념을 구분하시면 좋습니다.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 회사의 성장성을 보고 돈을 베팅하는 거라면

 

매매는 차트나 뉴스를 이용하여

단기적으로 수익을 내기위한 베팅입니다.

 

매매는 차트의 흐름이나 호가창의 분위기가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흐르면

아주 작은 수익만으로도 탈출합니다.

 

장투는 크게 하락을 하던, 크게 상승을 하던

회사의 대표가 엉뚱한 행동만 하지 않는다면

마음에 흔들림이 적은 반면,

 

단타는 1호가 1호가, 분봉의 흐름에 따라

머리와 손이 동시에 빠르게 움직입니다.

실상 피곤한 매매입니다.

 

주로 수익나면 맛있는거 먹으러갑니다.

먹다보면 살만찝니다.

결국 피곤한 매매 + 살만 찜 + 돈 다써서 빈털터리됨

영양가 없는 매매입니다.😀

하지만 순간의 행복은 엄청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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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블로그에 작성되는 대부분의 종목은

90%이상이 단기투자용

 

제가 블로그에 차트를 보면서 종목에 대한 제 생각을 적는데요.

대부분 단타를 위한 노트가 대부분입니다.

 

적어도 1주일안에 팔고 수익낼 종목들을 선별한 후

글을 쓰면서 매매를 어떻게 할건지 미리 예상해보면서

여러번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렇다해도 제가 생각했던 시초가 근처가 아니면

매매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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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주주현황

넥센타이어의 최대주주는 넥센입니다.

(2020.08.18 기준)

넥센 주주현황

넥센의 최대주주는 강호찬 사장입니다.

저는 회사를 볼 때

가장 먼저보는게 최대주주입니다.

 

PER이나 EPS, 재무 등 그걸 먼저 보지 않습니다.

 

투자자마다 모두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순위는 모두 다르지만

저는 숫자보다 사람이 가장 먼저입니다.

 

사람을 보았다면 그 다음이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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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일봉 차트

"이런걸 왜 사가지고?

남들 코로나 이후 다들 20~30% 수익내고 있을때"

이런 생각이 물씬 드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단타를 통해 여러 주식을 매매하다보면

차트의 흐름에 익숙해지고,

그 흐름을 타고 수익내기가 수월해집니다.

 

주가가 잔잔하게 흘러갈때도

편하게 단기투자가 가능하다는거죠.

 

최근 넥센타이어가 4일동안 주가를 올리다가

힘이 딸려서 3일째 하락하고 있습니다.

 

왜 일까요?

주식의 기초 지지와 저항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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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의 지지와 저항

5,150원에 선을 그어 보면

거의 3달째 그 가격을 지지해주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주식의 기초 "지지"입니다.

 

그 가격을 깨고 하락하면 주가는

단기 하락 또는 장기 하락을 하게 됩니다.

그럼 왜 최근 4일동안 상승해서

위로 올라갈 것만 같았던 주가가 왜 다시 하락할까요?

 

6,140원이 저항가격이기 때문입니다.

주식의 기초 "저항"입니다.

주식의 기초 "지지와 저항"을 기본으로

차트를 많이 보면 좋습니다.

 

주가가 폭등하지 않는 종목에서도 수익낼 수가 있는거죠.

단지, 지겹고 재미없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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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넥센타이어 최대주주) 일봉
아래 넥센을 보면 넥센타이어보다 박스권의 높이가 낮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넥센보다

넥센타이어로 단타를 선택한 이유입니다.

 

넥센은 3,880원의 박스권 하단을 깨지고 하락하면

손절할지 버틸지를 판단하는 순간이 오는거죠.

(어디까지나 단타일때의 상황입니다.)

모든지 낮은 가격에서 사는 연습을 하면 좋습니다.

단, 박스권이 끝나지 않은 상황일때에 해당됩니다.

 

박스권은 생각보다 나름 기간이 길기에

충분히 사고 파는 여건을 만들어줍니다.

 

박스권을 보는 눈을 키우는 것이

단기투자자가 익혀야 할 "단타1장"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