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상한가 수익내는 방법
주식교실
회사에서 가끔 주식으로 수익내고 싶어하시는 분들을 위해
점심식사후 1시간 정도
주식교실을 열곤 합니다.
최소한의 분들만 초대해서 시간을 가집니다.
이론이 아닌 실기
아무래도 주식이란 자체는
이론수업이 아닌 실기수업이기 때문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MTS를 실행하게 합니다.
저는 실시간급등락 종목을 찾아서
괜찮아보이는 종목을 선정후
제가 매수하라는대로 매수를 시킵니다.
얼마에 몇주. 얼마에 몇주 매수
잠시 대기
다시 추가 매수. 잠시 홀딩
전량 매도
이렇게 제가 말하는대로 단타매매를 시켜봅니다.
평소 단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 이렇게 하는거에여?" 반응인 반면
단타보다 장기투자를 하고 싶은 분들은
"어려워요. 무서워요. 저하고 안맞아요. ㅠ.ㅠ"
투자성향 파악
저는 그 짧은 매매를 통해
각자만의 투자성향을 파악해줍니다.
사실 장기투자를 선호하던
단기투자를 선호하던
모두가 원하는 것은 수익률입니다.
높은 수익률보다는 꾸준한 수익률이겠지요.
무엇이 힘듭니까?
주식시장에 와서 무엇이 힘든지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주식 초보자 분들은
종목선정이 어렵고 언제 사야하고 언제 팔아야 할지
망설여진다합니다.
올라도 걱정 내려도 걱정인겁니다.
내리면 네이버 증권종목게시판에 가서 오늘은
뭐때문에 내렸나...
다른 분들이 글쓴거를 보고 불안불안해하기도 하고
하루에도 수십번 증권앱을 열어 확인하고 있는거죠.
직장이기에 가능한 매달 상한가
저는 그런 불안감속에 주식시장에 언제까지 있을건지
스스로의 확실함도 없이 매매하는게 힘들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분들은 매달 100%의 수익을 얻고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매달 월급 100%가 나오면 그게 진정한 100% 수익률이라 전합니다.
매일 출근해서 불안불안 MTS를 키고
본업은 뒷전에 일이 제대로 되는건지 마는건지하는거보다
본업에 충실해서 자기 자신을 성장시키는게
100% 이상의 수익률인거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월급을 받으면 이것 저것 써야하니
100% 수익률 달성이 안되죠.
그럼 본인 월급에 30%를 저축하고 나머지 70%로 생활하면
매달 30% 수익률을 가지게 되는거겠죠.
그게 진정한 자기 인생의 상한가인겁니다.
그 상한가 제한선을 올려보세요.
30%가 아닌 35% 40% 50%로
그러면 수익률은 매달 올라갑니다.
이런 젠장. 이게 무슨 상한가냐구요? 이건 아닌 것 같다구요?🙂
주식시장에 여러분의 한달 급여를 넣고 한달후에 봐보세요.
매달 30% 수익이 나오는 달이 몇번이나 있는지!
주식생활습관보다 저축생활습관이 더 중요한겁니다.
저축생활습관은 자신의 삶을 더 짜임새있고 알차게 만듭니다.
인생 상한가
저의 첫 직장 연봉은 1천8백만원이었습니다.
지금의 연봉은 1억은 아니지만 거의 근사치입니다.
아마 내년에는 연봉이 오를테니 1억에 이제 도달할거라 봅니다.
맨 처음에는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해서 언제 돈 모으나..."
이런 생각은 없었습니다.
단지 지금보다 더 잘하고 싶었고
나와 동종업계에 있는 사람들이 해내는 것과는 다르게
뭔가 새롭고 흥미롭게 하려고 애써왔습니다.
자기 스스로에게 투자한 시간과 열정이 많으면 많을수록
본인의 연봉은 높아집니다.
높아지도록 자기 자신을 특화시켜나가야 합니다.
굳이 주식시장에서 허우적거릴 이유가 없습니다.
어렵게 들어온 회사에 와서
MTS 키고 언제 내 돈이 크게 불려질까? 고민하신다면
그건 실패한겁니다.
주식이 본업이 아닌 이상
본인의 본업에서 인생 상한가를 위해
달려가는게 현명한 삶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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