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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주식이야기

주식 초보자를 위한 추천 사이트

by 이웃집주식남 2020.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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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초보자를 위한 추천 사이트

 

2020년 8월 24일 월요일 아침

 

아침 8시. 회사에 도착하자마자

은밀하게 다가오는 회사 후배녀석. "커피 한잔하실래요?"

"아니. 난 녹차!"

저는 이 친구 징크스가 있습니다.

아침부터 내옆으로 다가오는 날이면

하루종일 일진이 좋지 않거든요.😁


스윽 다가온 녀석에게

 

나 : 멀찍 멀찍 떨어져서 이야기해 ㅋ

후배 : 선배님 오늘 종목 뭐 살까요?

 

나 : 그냥 너 사고 싶은거 사.

후배 : 흥~

 

나 : 아니. 도대체 언제까지 나한테 물을건데.

후배 : 선배님 퇴사하시는 전날까지!

 

나 : 너는 그냥 정기적금이나 부어라 제발

후배 : 적금부어서 언제 돈 벌어요. 그러다 죽어. 안돼.

 

나 : 저축 좀 해. 제발.

후배 : 선배님 어제 블로그에 KTis KTcs 새벽에 글 올리셨던데

 

KTis KTcs 주가 전망

KTis KTcs KT 계열사 KT is와 KT cs는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둘다 코스피 종목입니다. KTis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위치해있고 KTcs는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해있습니다. 요��

stocktalk.tistory.com

나 : 그건 그냥 공부하면서 쓰는거야.

후배 : 그거 살까요? 아. 빨리요. 빨리. 곧 장시작이란말야~

 

나 : 아~ 정신사나워. 오늘은 아무 것도 안할거야.

후배 : 차 한모금 드시구. 말해봐요. 선배님~ 네~ 네~ 네~

 

나 : 그래! KTis 나 KTcs 살거야. 됐냐! 됐어?

후배 : 오케이! 총알준비 발쏴~

그렇게 저는 후배와 함께 주식장으로 입장했습니다.

 

어제 저녁에 글쓰면서 KTcs로 매수 계획했지만

시초가 13.16% 너무 높게 시작해서 바로 종목을 변경하여

 

3.73%로 시작한 KTis로 안정적인 매매를 했습니다.


후배와 점심식사를 하면서

 

오전만 근무하고 퇴근하려했으나

후배에게 해줘야 할 말이 있어서 점심같이 먹자 했습니다.

맛있는 식사앞에 두고 

 

나 : 야. 근데 너 언제까지 종목달라할꺼냐?ㅋ

후배 : 선배님 퇴사하기 전날까지라니까요.😁

나 : 공부 좀 해. 공부 좀

후배 : 선배님. 주식격언에 달리는 말에 엎어타래요.

나 : 응?

후배 : 저는 선배님 등에 타면 되요. 드세요. 어서. 식기전에

(야! 내가 말이었으면 너랑 싸웠다임마~ㅋ)


후식으로 공부 사이트 추천

 

점심식사후 차 한잔하면서 후배에게 주식을 하려면

정치, 경제를 알아가야 한다고 말을 시작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주식은 각자 해석하기 나름이지만

주식이란 한 회사가 먹고 사는 개별 문제가 아닌

한 국가가, 더 나아가 전세계가 먹고 사는 문제이기 때문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고 전세계는 무엇을 향하는지

그런걸 자꾸 관심있게 봐야하지 않을까 조언을 주었습니다.

 


첫번째 권유해 준 사이트 "청와대"

대통령의 일정, 청와대 뉴스, 정책정보 등

우리나라 큰 그림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다른 경제, 정치에서 디테일을 볼 수 있겠으나

큰 그림은 청와대 사이트에서 보는게 맞습니다.


두번째 권유해 준 사이트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나라의 정책은 매우 중요합니다.

어떤 정책을 선택하고 어떻게 나아가느냐가

그 나라의 미래가 걸려있는 것이니까요.

 

정책은 단순한 꿈이 아닌 실현가능한 목표로 세워지기에

정책에 해당하는 관련 기업들이 움직이고

그 기업들은 그 흐름에 발 맞추어 나아가는거겠죠.

오늘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주요 대문뉴스는

코로나19 전국 재확산을 막아내야한다는 것!

3단계로 격상하게 되면 막대한 경제 타격을

맞이할 수 밖에 없음에 대한 심각함!

 

참 어려운 시기입니다.

주식이고 뭐고 건강 잘 챙기고 건강한 삶을 사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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