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캡
스몰캡이란
스몰 캐피탈(Small Capital)의 줄임말로
상장되어 있는 회사중 시가총액이 작은 중소기업주를 말합니다.
시가총액순으로
1등부터 100등까지 대형주
101등부터 300등까지 중형주
301등부터 나머지를 소형주로 분류합니다.
대형주를 라지캡 (Large Capital)
중형주를 미들캡 (Mid Capital)
소형주를 스몰캡 (Small Capital) 이렇게 부르는데요.
저는 주로 "스몰캡 종목"을 선호합니다.
쉽게 말해 중소기업을 좋아합니다.
중소기업에 방문해보신 분들 아시겠지만
신기한 발명품들이 정말 많거든요.
저는 시간나면 틈틈히 중소기업에 방문요청후
기업 탐방을 다녀옵니다. (가끔은 아이들과 함께)
2020년 8월 27일 기준
시가총액 1등, 2등, 3등은?
네이버에서 봐볼께요. 네이버 증권으로 가셔서
국내증시를 누르고 시가총액을 누르면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흔들림없이 1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과는 차원이 다른 시가총액이죠.
삼성전자 시가총액 3,319,199 이렇게 써있어서
3백 3십 1만 9천 1백 9십 9원이 아니라
실제 331조 9,199억원입니다.
331,919,900,000,000
시가총액 곱하기 1억을 하시면 됩니다.
삼성전자가 돈이 저렇게 많습니다.
삼성전자 재무제표 아직 안보신 분 계시면 둘러보세요.
자산이 어마어마하다는걸 보고 놀라실거에요.
2등이 SK하이닉스, 57조5,850억원
3등이 네이버(NAVER), 55조 3,568억원입니다.
네이버 조금만 힘쓰면 2등 가나요?
요즘 NAVER와 카카오가 계속 신고가를 갱신하고 있어서
네이버는 2등으로, 카카오는 6등까지 올라가지 않을까요?
너무 오바인가요?😁
제가 좋아하는 LG전자는 23등!
시가총액 14조 1,064억원
저희 집은 저 때문에 LG전자 제품만삽니다.
핸드폰도 LG폰 (가족들이 불만이지만...)
집사람 집은 원래 삼성 제품만 썼었는데
결혼할 때 제가 LG 제품으로 모두 바꿔버렸어요.🤣
그래서 장인 장모님께서 불만이 엄청 크셨던...
(LG전자 다니지도 안는데 왜 그런데냐... 그러셨습니다.)
스몰캡 종목들이 시총이 작은 중소기업주라 하지만
말이 중소기업주지 일반 중소기업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상황이 좋은 중소기업입니다.
아무래도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되어있으니
자금을 운영하는데 있어 좋은거지요.
지난달 제 눈에 들어온 스몰캡 종목이 있었는데요.
지난 7월 18일에 포스팅도 했었습니다.
회사명은 카스!
포스팅에도 썼지만 저의 하반기는 이 종목으로 가겠다는
나름의 강한 의지를 썼는데요.
현재 시가총액 591억원, 코스닥 977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한가네요. 사실 상한가 지겹습니다. (농담인가?)
카스에 눈독 드린지 1달 반!
농담이 아닌 진담으로 상한가에 정말 관심이 없는건
과거와 달리 이제는 좋은 종목을 분간해서
매수하는 그 자체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내일 주가가 꼬꾸라져도 흔들리지 않아요.
저는 느낄 수 있습니다.
가는 주식인지 안가는 주식인지
카스 월봉입니다. 대기업이 아닙니다.
하지만 어디까지갈지 긴시간 성투해봅니다.
뒤흔들어라! 카스여! 그래야 내가 더 산다.
왜 대형주 안사고 위험한 스몰캡 중소형주 사냐고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대기업에 제돈이 들어가서 수익이나도 재미가 없습니다.
더 이상 새롭지 않거든요.
하지만 중소기업은 재미있는걸 어떻게든 만듭니다.
회사 방문해 보면 재미있습니다.
아니~ 이런 신기한게.. 와~ 대박!
근데 왜 돈을 못벌까?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작은 아이디어가 원래 대박나는건데
큰 기업에서 이걸 따라하니
결국 작은 회사들은 설 곳이 없다는걸 자주 느꼈습니다.
그래서 여전히 저는 스몰캡을 찾나 봅니다.
투자금액은 딱! 정해놓았으니 그 안에서만~
나머지는 저축!
장기투자 1곳!
그럼 내일도 어떻게 주식의 세상은 변할지
기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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