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자분들에게 -2편- 해태제과식품

주식 초보자분들에게

-2편-

해태제과식품

매일매일 주식MTS 또는 주식HTS를 켜고

차트를 보면서 선긋고 사선도 그어보고

메모도 해본들

주가가 의도대로 흐르지는 않습니다.

주식을 오래하다보면

횡보하는 기간에 주식을 모아간다고 말하시는 분들 종종 보는데

그건 매우 위험한 매집인 것입니다.

횡보를 하더라도 우상향하는 횡보만이 올라가지

우하향하는 횡보는 깊은 하락을 가져옵니다.

분봉, 일봉, 주봉, 월봉

그걸 보고 파악을 해야하긴하지만

주식은 매일매일 보는 것이 아닌

뉴스에 외국인들이 다 지속적으로 팔고 있다고 뉴스터질때

그때 서서히 계좌에서 증권계좌로 돈을 조금씩 이동하여

조금씩 사모아가는 것입니다.

아무때나 매수하지 마세요.

그건 잦은 매매를 가져올 뿐입니다.

잦은 매매는 정신사나운 삶을 가져올 뿐입니다.

1년에 한번

또는 2년에 한번

또는 3년에 한번

더 멀게는 10년에 한번만 매매해도 되는 것이 주식입니다.

단타에 승부를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겼다면 모르지만

그런 것들이 아닌 일반 개인투자자 마인드라면

반드시 가진 돈의 상당수 부분을 잃게 그걸 복구하기 위해

더 많은 돈을 넣고 또 매수하고 매수하면서

끝없이 깊은 손실을 맛볼뿐입니다.

주식을 매수할 때가 있습니다.

주포도 매일 매일 매수하지 않습니다.

올려야 할 명분이 생길때 그때서야 차트를 만들기 때문에

서서히 움직이면 됩니다.

올해는 해태제과식품과 같이 해보려고 합니다.

거래도 별로 없고 조용히 천천히 매집해나가도 괜찮을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단타가 아닌 장타로 가져가봅니다.

호가창을 봐도 딱재미없을 주식

해태제과식품

해태제과식품이 갈지 안갈지 그건 모르겠지만

지금은 딱 그 어중간한 기로에 서있어서 매력적인 위치입니다.

내려가도 좋고 올라가도 좋은 그 위치

지금이 그 시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