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한가 잡는 방법 (feat. 카지노 vs 주식)

상한가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주식 차트

그리고 호가창

이 2가지만 보고 있으면

시간가는줄 모르죠.

 

오르락 내리락하는 차트와 호가창을 보면서

마음도 들었다 놨다하죠.

 

이 단순한게 왜 재미있을까요?

 

더 웃긴 것은 돈을 잃어도 재미있다는게 신기합니다.

 

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고

지금 더 사면 큰 수익이 날 것 같고

 

그런데 내가 사면 특이하게

계좌에 순간적으로 수익이 났다가

순식간에 계좌가 마이너스가 되죠.

 

몇일을 기다려도 본전을 주지 않는 주식

그럼 과연 어떻게 수익을 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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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와 주식시장의 공통점

주식을 차트와 호가창을 보면서 매수매도하는 것은

마치 카지노장에서 딜러와 내가

어떤 카드가 나올지 예측해가면서

베팅을 할지 멈출지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카지노 사업장인 강원랜드가 있죠.

아래는 강원랜드의 월봉 차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하락한 이후 반등을 하지 못하고 있죠.

비대면 시대에 실제 카지노장을 가서 할 수 없으니

매출도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갑자기 강원랜드 차트 분석이...

 

다시 본래 해야할 이야기로 돌아와서

강원랜드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화가 나있는 상태나

불쾌한 상태로 플레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카지노를 즐기지 못하고 있는 거죠.

 

신기하게도 게임이 계속 계속 반복되다보면

카지노 플레이어는

돈을 따도 돈을 잃어도

무감각해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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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무감각해질까요?

무감각해지는 이유는 언젠가 좋은 패가 나올거라는

본인의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계속 계속 플레이하면서

"이번엔 나온다", "나올 타이밍"이다.

스스로 무아지경에 빠지는거죠.

오직 그 무감각한 것을 벗어나려면

본인이 그 테이블에서 일어나야 가능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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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호가창과 차트를 보면서 계속 보고 있다보면

어느새 그 두개의 창에 매료됩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분봉 차트와

위아래로 쉼없이 움직이는 호가창을 보면서

완전히 빠져들죠.

 

매도해야할 타이밍에 매수를 하고

매수를 해야할때 감각적으로 타이밍을 놓칩니다.

 

순간 잘못 판단해서 매수 실수를 하면

반등이 나올 거를 기대하고

매수 매수 매수를 해나가면서 물타기를 합니다.

하지만 결국 손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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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상한가 종목에

기대어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인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상한가를 먹기 위해서는

차트를 많이 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놈의 차트가 모길래...

 

제가 항상 말씀드리지만

차트는 그 회사의 얼굴입니다.🙂

 

차트를 유심히 보다보면

나름의 패턴이 보입니다.

그 패턴에 익숙해지면

상한가를 먹지 못하더라도

안전하게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내고 나올 수 있는거죠.

 

보고 또 보다 보면

매수해야할 종목과 매수하지 말아야 하는 종목도

눈에서 선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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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차트를 왜 봐야 할까?

상한가를 가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돈이 평상시보다 많이 들어왔으니

상한가를 가는 건데

상한가라고 다 똑같은 상한가는 아니겠죠.

 

어떤 상한가는 다음날도 연상으로 가는가하면,

 

어떤 상한가는 다음날 하한가를 가는 것도 있고,

 

어떤 상한가는 몇일후에 더 올리기 위해

천천히 가격조정을 하는 것들이 있고,

 

어떤 상한가는 다음날 조용하게 차트가 흘러가서

이거 상한가간 종목맞나...란 생각이 들게 하는 종목 등

 

다양한 상한가가 있습니다.

 

상한가를 잡기 위해서는 오직 차트를 많이 봐야합니다.

단주 매매로 연습을 많이 해보면서

익숙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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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가 무섭죠?

오히려 횡보하고 있으면서 아래로 천천히 내리면서

지하1층, 지하2층, 지하3층으로

꾸준히 내려가는 종목이야 말로 무서운겁니다.

상한가는 오히려 꽃길🌼입니다.

 

내일도 그 다음날도

상한가는 계속해서 나옵니다.

 

상한가를 많이 보세요.

그러면 상한가를 잡게 됩니다.

상한가를 사랑하는 이웃집 주식남